(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올해 홍콩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기록한 JD헬스 인터내셔널이 상장 첫날인 8일 장중 50%를 웃도는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東)닷컴의 자회사인 JD헬스는 이날 94.50홍콩달러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중 109.80홍콩달러까지 올랐다.
공모가(70.58홍콩달러) 대비로는 55.6%나 급등한 셈이다.
JD 헬스는 중국 내 매출 기준 최대 온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이자 온라인 제약 유통업체다.
킹스턴 시큐리티스의 디키 웡 리서치 이사는 JD헬스의 시가총액 규모라면 '후강통'(홍콩과 상하이간 주식 교차거래 제도)과 항셍 기술 지수에도 조만간 편입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JD헬스는 이달 초 IPO로 34억8천만달러(약 3조8천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올해 홍콩 증시에서 최대 IPO 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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