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통계청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8년 연속으로 1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통계청은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8.84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꼽혔다.
아울러 감사원에서 발표한 '자체 감사 활동 심사'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통계청은 덧붙였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앞으로도 부패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고 조직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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