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키움증권[039490]은 지난 8일 기준 연금 상장지수펀드(ETF)와 연금 펀드의 온라인 잔고가 1천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잔고 1천억원 중 절반이 넘는 550억원이 올해 증가분이다. 연금계좌는 작년 말 7천개에서 현재 1만7천개로 140% 늘었다.
최근 비대면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투자로도 이어지는 가운데 연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인식에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서 연금 펀드, TIGER ETF, KODEX ETF를 최초 매수한 고객에게 펀드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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