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서금원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인 팽현숙·최양락 부부와 함께 '전통시장 랜선 응원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팽현숙·최양락 부부는 방송에 나와 서금원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받고 있는 답십리 현대시장에서 산 재료로 요리를 할 예정이다.
서금원은 실시간 방송에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 중 추첨이 된 사람에게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추첨이 된 사람 이름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전국 복지관에 기부할 계획이다.
서금원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천하는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점포당 최대 1천만원 대출을 내주는 소액대출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영세 상인 5천725명에게 431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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