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해상[001450](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11일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전달한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구세군의 모금운동에 현대해상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만희 구세군 사령관은 "디지털 자선냄비를 처음 시행하는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이 널리 전파되어 더 많은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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