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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올해 국내 누적 매출액(1∼11월)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제품별로 컬럼형 냉장고·냉동고와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매출이 작년 대비 각각 3배 늘었고, 전기오븐은 약 2배 늘었다.
2016년 얼음정수기냉장고와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후드 등 가전제품 5종으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처음 선보인 LG전자는 와인셀러와 스팀오븐 등 추가 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9개로 늘렸다.
LG전자는 최근 주방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빌트인·쿠킹영업담당 노영호 상무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정제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방을 제시한다"며 "많은 고객이 초프리미엄의 진정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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