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010140]은 친환경 도료 적용 확대를 위한 '도장 가상현실(VR) 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해 거제 조선소에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는 가상 공간 내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된 선박 구조물에서 도장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건조 도막 두께 등 실습 결과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장 작업은 부식 방지 등 선박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정이나 충분한 실습 기회 확보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고 삼성중공업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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