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유튜브 1시간여 '먹통'…이용자 불편 호소 '빗발'(종합2보)

입력 2020-12-14 22:2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구글·유튜브 1시간여 '먹통'…이용자 불편 호소 '빗발'(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세계 최대의 인터넷 업체 구글의 각종 서비스와 자회사인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등이 14일 저녁 한때 장애를 일으켜 많은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집계하는 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부터 전 세계에서 구글과 유튜브에 에러가 생겼다는 보고가 급증했다.
구글이 제공하는 상태 대시보드에는 G메일과 구글 캘린더, 구글 드라이브 등 서비스가 오후 8시 55분부터 일제히 다운된 것으로 보고됐다.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도 먹통이 됐다.

유튜브는 이날 오후 9시 9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에러 발생 사실을 알렸다.
장애는 1시간여 이어지다가 오후 9시 30분쯤부터 점차 정상화됐다.
구글 상태 대시보드는 오후 9시31분 일부 사용자 서비스 복구를, 20분 후에는 대부분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알렸다.
유튜브는 이보다 조금 늦은 오후 10시16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비스 재개를 공지했다.
구글과 유튜브의 갑작스러운 장애에 이용자들은 당혹해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불편을 토로했다. 포털 사이트의 급상승 검색어 순위는 유튜브 오류 관련 문의가 독차지했다.
유튜브는 지난달 12일에도 약 2시간 동안 장애를 일으켜 많은 이용자를 불편케 한 바 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