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을 겨냥한 LTE 주니어폰 '갤럭시A21s ZEM'을 24일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22일까지 공식 온라인스토어 T다이렉트샵에서 사전예약을 하며,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24일 '산타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6.5인치 HD+디스플레이, 5천mAh 대용량 배터리, 4천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기본 탑재된 ZEM 앱에서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어학사전, 회화, 단어퀴즈 앱도 기본으로 탑재됐다.
출고가는 31만4천600원이다. SK텔레콤은 이 단말에 19만∼24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예고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 구성품"이라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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