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올해 ESG ETF 인기…약 30조원 몰려

입력 2020-12-17 16: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미국서 올해 ESG ETF 인기…약 30조원 몰려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올해 미국에서 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ESG) 등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조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274억달러(약 29조8천억원)가 유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6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는 역대 최대 금액으로, 종전 규모의 2배 수준이다.
올해 새로 출시된 ESG ETF 수도 31개로, 작년 16개의 2배에 육박했다.
조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더불어 ESG 펀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확산하면서 관련 상품이 한층 더 증가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일례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최근 화석연료, 담배, 무기 등 부문 기업을 제외한 ETF 상품을 출시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