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코로나19 백신 내년 1월 도입 예상

입력 2020-12-17 17:58   수정 2020-12-17 20:0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나이지리아 코로나19 백신 내년 1월 도입 예상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는 내년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첫 회분을 받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나이지리아 보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단 나이지리아 관리들은 어떤 백신을 도입할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
로이터,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사기 에하니레 보건장관은 나이지리아가 백신을 다룰 실무그룹을 운용하고 있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원하는 '코백스' 국제 백신 배급 프로그램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2억의 시민이 있다. 우리는 우리 시민을 돌보기에 충분한 분량을 가질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하니레 장관은 나이지리아가 영국과 러시아 팀뿐 아니라 백신 제조업자들과 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랍에미리트(UAE)가 UAE 관리들이 시험한 중국 백신의 제조업자들에게 나이지리아를 소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이지리아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경우 필요한 영하 70도의 저장 설비를 많이 갖고 있지 않다고 에하니레 장관은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지리아 정부는 초저온 설비 추가 비용을 들여다보면서 보관과 배달 비용 등도 감안해 백신을 확보하려 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