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워싱턴DC의 주미대사관 영사민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1일(현지시간)부터 전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약은 '영사민원 24' 홈페이지(https://consul.mofa.go.kr)나 모바일앱에서 '재외공관 방문예약' 기능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한 예약은 불가능하다.
예약이 쉽지 않은 만 65세 이상 민원인의 경우 오후 1∼3시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업무가 처리된다. 긴급여권 신청 및 인도적 목적의 격리면제서 발급 신청은 사전 예약 없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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