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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3선 국회의원을 지낸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62)이 보험연수원장에 내정됐다.
보험연수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시내 모처에서 제2차 회의를 열어 민 전 의원을 원장 단독후보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결의했다.
보험연수원 총회는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민 전 의원이 보험연수원장으로 취임하려면 다음달 20일께 열리는 국회 취업제한심사를 거쳐야 한다.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한 민 전 의원은 2004년 문화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하다 열린우리당 총선기획단 부단장으로 정계에 진출했고, 제17·19·20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무소속)을 지냈다. 20대 국회의원 후반기에는 금융업권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보험연수원장 선출 절차는 임기를 1년가량 앞둔 정희수 원장(67)이 돌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이동한 까닭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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