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모든 신용·체크카드를 항균카드로 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균카드는 카드 양면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필름을 코팅해 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아준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과 10월에 각각 데일리위드(DailyWith) 카드와 무민체크카드를 항균카드로 출시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면서 기존 카드도 항균카드로 발급을 원하는 고객이 많아 계획보다 서둘러 확대 적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yjkim8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