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카카오VX는 22일 자사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올해 서비스 통계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를 성별로 보면 여성이 67%로 남성보다 많았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9%, 30대 28%, 50대 13% 등 순이었다.
일주일 중 월요일, 시간대는 저녁 9시에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스마트홈트를 이용하는 주된 목적은 '체중 조절'과 '뱃살 빼기'였고,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는 '스트레칭'·'뱃살'·'다이어트'·'요가'·'스쾃' 등이었다.
회사 측은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생활이 지속되며 이용률은 지속적인 상승 추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카카오VX는 새해를 맞아 앱 이용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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