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캐나다 업체와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

입력 2020-12-23 11:55   수정 2020-12-23 11:58

LG전자, 캐나다 업체와 전기차 부품 합작법인 설립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LG전자[066570]가 캐나다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부품을 생산하는 합작 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합작 법인의 가치는 10억달러 규모로, LG 전자가 51%의 지분을 갖고 마그나는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합작법인은 한국 인천과 중국 난징에서 전기차 모터, 인버터 등을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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