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주일미군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24일 일본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일미군 관계자는 23일 미군 라디오방송인 AFN에 출연해 미군용 코로나19 백신이 "24~48시간 이내에 일본에 도착한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주일미군용 백신은 도착 후 1~2일 동안 6개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최초 도착 물량은 7천~8천 회 분량으로 의료 종사자에게 우선 접종된다.
주한미군을 위한 코로나19 백신도 이르면 24일 한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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