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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26일(현지시간) 밤 미국 일리노이주 록퍼드에 있는 한 볼링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록퍼드 경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37세 남성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이번 사건이 무차별 총격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 2명은 10대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톰 맥너마라 록퍼드 시장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한다"면서 "다친 사람들도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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