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포르투갈령 마데이라섬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이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전했다.
포르투갈 보건당국은 "영국에서 마데이라로 들어온 여행객들"에게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감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명 관광지이자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고향이기도 한 마데이라는 아프리카 대륙 해안에서 520㎞, 유럽 해안에서 1천㎞가량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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