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감염병 전문병동 오픈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한양대학교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위한 전담치료병상 9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2월부터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전담 치료할 감염병 전문병동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감염병 전문병동을 마련하고자 최근 입원병동 1개 층 전체를 최신 방역시스템을 적용해 리모델링했다. 이곳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음압병실과 전용 엘리베이터 등이 설치됐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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