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8~29일 모바일전자선거투표로 실시된 제28대 회장 선거에서 이영완 현 회장(조선일보 과학전문기자)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이 당선자는 서울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했으며, 2000년 동아일보에 경력기자로 입사했다. 2004년 조선일보로 옮긴 뒤 현재 과학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이 당선자는 "팬데믹 시대를 맞아 과학과 의학 기자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회원 기자가 주체가 되고 회원들이 모이는 행사가 중심이 되는 본격적인 '과학기자협회의 주인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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