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택배, 네이버서 예약하세요"…편의점 택배 이용 28%↑

입력 2020-12-30 09: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CU 택배, 네이버서 예약하세요"…편의점 택배 이용 28%↑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오는 31일부터 네이버를 통한 택배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에서 'CU'나 '편의점 택배' 등을 검색한 후 가까운 CU 점포 한 곳을 골라 배송 정보를 입력하고 운임을 사전 결제하면 예약할 수 있다. 결제 시 네이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예약일로부터 2주 내 선택한 점포를 방문해 무인 택배기에 사전 예약 승인번호를 입력한 후 택배 무게를 측정해 운송장을 부착하면 된다.
CU 관계자는 "택배 서비스 CU포스트 홈페이지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인 포켓CU 대신 포털 사이트에서 간편하게 택배를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생활이 자리 잡으면서 편의점 택배 수요가 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28일까지 CU 택배서비스 이용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9% 증가했다. CU포스트의 신규 회원 가입자는 지난해보다 18.4% 많아졌다.
김도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상품기획자(MD)는 "최근 중고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운임이 저렴한 편의점 택배 수요가 늘어난 영향도 크다"고 말했다.
yd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