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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만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0 ICT 특허경영대상'에서 최고상인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표창은 자율주행기술 등 국가 혁신 동력 분야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공로를 심사해 최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만도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자율주행기술 분야 특허를 확보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만도는 국내외에서 ADAS와 관련한 1천74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남궁현 만도 글로벌 리걸(Global Legal) 센터장은 "ADAS 등 전장 시스템과 브레이크·스티어링 등 전자 섀시 시스템의 통합 솔루션 기술 특허를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he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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