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엘살바도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종합)

입력 2020-12-31 09: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르헨티나·엘살바도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종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중남미 아르헨티나와 엘살바도르가 영국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
아르헨티나 보건당국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사용 승인은 이날 영국에 이어 아르헨티나가 두 번째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2천200만 회분의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8월에는 멕시코와 함께 이 백신의 중남미 공급분을 자국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3일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과 러시아 개발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며, 전날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 V의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중미 엘살바도르 정부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허가를 내렸다.
엘살바도르는 개발사가 제출한 자료와 함께 다른 국가들의 긴급 승인 사실을 승인 결정의 근거로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을 이미 개시한 멕시코 정부도 이날 영국 정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승인을 환영하면서, 멕시코에서의 승인도 임박했다고 말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