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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쇼핑 사이트 옥션은 지난해 12월 14∼28일 인기 스타 자선 경매 행사인 '희희낙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엑소 수호, 소녀시대 수영,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김선빈 선수, 가수 김범수, 가수 션이 기증한 애장품을 경매에 부쳤다. 이 가운데 엑소 수호가 기증한 '프라이노크 후드티셔츠'는 176만 원에 낙찰됐다. 경매 수익금 전액은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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