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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쏘카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라이드플럭스와 손잡고 올해 상반기 제주도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에 이르는 38㎞ 구간에서 유상으로 미니밴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 구간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가운데 운행 거리가 가장 길다.
이 자율주행차량에는 캐리어 2개를 싣고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다.
쏘카와 라이드플럭스는 추후 자율주행 서비스 지역을 제주 전역 주요 도로와 세종시 도심 등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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