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미국발 호재에 5일 중국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25.72포인트 상승한 3,528.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종합지수도 1.5%, 35.80포인트 오른 2,422.34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도 전날보다 0.64%, 177.05포인트 오른 27,649.8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AFP통신은 경기 회복에 대한 계속되는 기대감이 작용한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퇴출방침을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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