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첨단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케이(K)-스마트등대공장'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AI)이 제조 공정을 분석하고 실시간 제어까지 가능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올해 10곳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기업 1곳당 3년 동안 최대 12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K-스마트등대공장은 제조 혁신을 이끌 선도형 스마트공장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이 대기업을 위주로 선정하는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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