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뉴딜' 상장지수펀드(ETF) 5종의 순자산이 상장 3개월 만에 8천억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5일 종가 기준 ETF 테마별 자산 규모는 2차전지가 3천70억원, 바이오가 691억원, 인터넷이 515억원, 게임이 361억원 순으로 컸다.
4개 테마를 포괄한 통합 ETF(TIGER KRX BBIG K-뉴딜)는 3천603억원으로 순자산이 가장 많았다.
K-뉴딜 시리즈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제안으로 한국거래소가 개발한 'KRX BBIG K-뉴딜지수' 기반 금융상품이다.
바이오(B), 2차전지(B), 인터넷(I), 게임(G) 등 4개 개별 테마형 ETF와 이들 'BBIG' 산업 전체에 고르게 투자하는 통합 ETF 등 총 5개 상품이 지난 10월 7일 동시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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