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1-01-07/AKR202101070903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에서 청약 만점(84점) 통장이 나왔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은 전용 101㎡ D형 기타지역(경기·인천)에서 84점 만점자가 당첨됐다.
청약 가점 84점은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서울에서 청약 만점자가 나온 것은 지난해 9월 양천구 '신목동파라곤' 이후 4개월 만이다.
당첨 최저 가점은 전용 84㎡ G형 해당지역(서울)에서 나온 64점이었다.
또 평균 당첨 가점은 주택형별로 66∼70.55점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덕강일지구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이자 지난해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분양한 이 단지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자를 합쳐 13만7천명이 넘게 신청했다.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55.5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3 평균 분양가가 약 2천230만원으로 책정됐다.
주택형별 분양가는 6억9천980만∼8억9천13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수억 원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큰 인기를 끌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