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더 궁지로…의회폭동 진압 나선 경찰관도 숨졌다

입력 2021-01-08 14:31   수정 2021-01-08 16:09

트럼프 더 궁지로…의회폭동 진압 나선 경찰관도 숨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강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그는 다친 뒤 치료를 받다가 결국 이날 밤 숨졌다.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숨진 이들은 5명이 됐다.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다른 3명은 의사당 외부 시위에서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사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의사당 시위를 선동했다가 임기를 12일 남겨둔 상황에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다.

bums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