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11~14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1'에 '케이-스타트업(KSTARTUP)관'이 개설돼 국내 스타트업 97개 사가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스타트업은 창업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등 10개 지원기관을 통해 선발된 기업으로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해 기업 소개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중기부는 "참여 기업 중 루플(Luple), 엠투에스(M2S), 소프트피브이(SOFTPV) 등 3개 사는 CES 혁신상 수상 기업으로 사전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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