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면역항암제 개발사 네오이뮨텍이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천500만 DR(보통주 예탁증권)이다. DR당 공모가 희망 범위는 5천400∼6천4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810억∼960억원이다.
내달 1∼2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같은 달 5일과 8일에 공모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2월 중순에 예정돼 있다. 대표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006800]가 맡았다.
2014년 설립된 네오이뮨텍은 면역항암제를 연구·개발하는 생명공학회사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다. 기술특례 상장을 통해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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