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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9천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당초 희망 범위(1만3천200∼1만7천600원)를 넘어선 가격이다. 이로써 총 공모 금액은 158억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는 1천481곳의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천425.3대 1로 집계됐다.
오는 12∼13일 공모 청약이 진행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2012년 설립된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앱과 '애디슨 오퍼월' 등 B2B(기업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은 오는 21일에 예정돼 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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