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누적확진 300만명 넘어…남아공 30% 차지

아프리카 누적확진 300만명 넘어…남아공 30% 차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성진 특파원 = 아프리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0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2만1천769명이고 사망자는 7만2천121명에 달했다.
누적 확진자의 30% 이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차지했다. 남아공 감염자는 121만4천176명이고 사망자는 3만2천824명이다.
아프리카 최다 감염국인 남아공은 대륙 다른 나라보다 검사를 더 많이 한다. 아울러 남아공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2차 파동 한가운데 있다.
sung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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