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GS리테일과 GS홈쇼핑은 식품 제조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넥스트 푸디콘'에서 뽑힌 스타트업 5곳의 제품을 각 사 유통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7월 유망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과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넥스트 푸디콘을 이번 1기 업체들을 선정했다.
해당 스타트업은 ▲ 달차컴퍼니(보리차를 활용한 페이크 커피) ▲ 잇마플(저염 도시락) ▲ 스위트바이오(그릭요거트) ▲ 뉴트리그램(단백질 바) ▲ 부타이(일본 가정식) 등 5곳이다.
이들 제품은 이날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일부 점포,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쇼핑몰인 GS프레시몰에서 살 수 있다.
GS홈쇼핑은 자사 온라인몰 GS샵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인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판매한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홈쇼핑과의 통합을 앞두고 양사가 보유한 채널을 활용해 스타트업 육성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을 더욱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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