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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체험형 가전매장인 메가스토어를 올해 10여 개 추가 개장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월 9일 서울 잠실점을 메가스토어 1호점으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7개 매장을 메가스토어로 바꿨다.
잠실점은 이후 올해 1월 8일까지 1년간 매출이 직전 1년간보다 30% 증가했다.
지난해 6월 26일 메가스토어로 전환한 안산선부점과 8월 28일 개장한 울산점은 개장 이후 이달 12일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늘었다.
메가스토어는 가전제품 판매와 체험을 결합한 매장이다.
축구장보다 약간 넓은 7천431㎡(약 2천248평) 규모인 잠실점에는 게임용 PC 체험관, 가상현실 요트 체험관, 카라반 캠핑 체험관 등이 있다. 가전제품 활용법을 설명하는 강의장도 갖췄다.
한편 메가스토어 잠실점은 개장 1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에어프라이어와 전기밥솥, 와인셀러를 각각 1천 원, 1만 원, 2만 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등 할인 행사와 함께 캐시백과 엘포인트를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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