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건설사업관리(PM) 기업 한미글로벌[053690]은 이스라엘계 글로벌 벤처투자그룹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미글로벌은 요즈마의 핵심 역량인 벤처기업 발굴·육성 능력을 활용해 건설 신기술과 4차산업 연관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발굴한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초기 육성(인큐베이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사업 분야 확대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요즈마와 함께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요즈마는 세계적으로 벤처 발굴·육성 능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30여 년 간 미국 나스닥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와 인수·합병(M&A)을 이끌었다고 한미글로벌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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