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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롯데정보통신[286940]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한 전산시스템의 서버·데이터베이스(DB)·스토리지 등을 전면 교체하는 게 핵심이다.
또 보안 관련 장비·솔루션을 도입해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도 차단할 계획이다.
한재호 U-헬스부문장은 "의료진과 환자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병원용 의료정보시스템뿐 아니라 개인 건강관리 플랫폼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국내 헬스케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라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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