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고(故) 김환기 화백 작품 미디어 전시회에 LG LED 사이니지, LG 올레드 TV 등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전시장 내부에 실내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LAPE)를 가로·세로 2.1m 크기로 설치하고, LG 올레드 TV를 포함한 프리미엄 TV 10여대도 공급해 화백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첨단 기술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전시 컨셉으로 구성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LG전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공간에 실외용 LED 사이니지(시리즈명 GSCD)를 이어 붙여 가로·세로·높이 6m 크기 '미디어큐브'도 구현했다.
LG전자 배석형 BS마케팅실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LG 사이니지의 혁신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