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모바일 게임업체 모비릭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1만4천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당초 희망 범위(1만500∼1만4천원)의 최상단이다. 이로써 공모 금액은 252억원으로 확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천407.53대 1로 집계됐다.
모비릭스는 전체 공모 물량의 20.0%인 36만주를 놓고 오는 19∼2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04년 설립된 모비릭스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유통·서비스) 전문 업체다.
상장은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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