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Sh수협은행은 'Sh해양플라스틱 제로 예·적금' 상품이 출시 9개월 만에 가입자 9만5천명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연평균 잔액의 0.05% 이내를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 플라스틱 저감 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상품이다.
작년 3월 출시했으며 9개월 만인 작년 말 기준 9만5천 계좌가 판매됐다.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 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은 최고 연 1.25%(1년 기준) 금리를 준다.
상품 개발을 주관한 양기욱 부행장은 "상품 출시 이후 해양수산 유관기관·단체의 가입 릴레이가 이어졌고 일반 고객에게도 경쟁력 있는 '착한 금융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져나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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