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국내 IT 산업 생태계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삼성청년소프트웨어(SW)아카데미'에 5기 교육생들이 입학했다.
삼성전자는 19일 서울 강남구 서울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5기 교육생은 총 750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은 12명으로 최소화했다. 다른 입학생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기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등도 자리해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삼성청년SW아카데미 5기 교육은 전면 온라인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삼성청년SW아카데미 교육생 선발부터 운영, 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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