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1,100원대 출발

입력 2021-01-22 09: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 상승…1,100원대 출발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3.7원 오른 달러당 1,101.9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100.5원에 거래를 시작해 1,100∼1,101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전날 열린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가 당초 예상보다 완화적이지 않다는 평가와 함께 미국에서는 추가 부양책 통과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회의에서 ECB는 기존 정책을 동결했으며, 성명서에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 규모에 대해 '전액(full) 다 쓸 필요는 없다'고 명시적으로 밝혔다.
환율 상단에서는 연말부터 집중됐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꾸준히 나오는 가운데 하단에서는 결제 수요가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서울 환시 수급 여건에 따라 등락하며 방향성 탐색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64.07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62.14원)에서 1.93원 올랐다.
noma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