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BMW 코리아는 가수 헨리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을 주제로 엔진과 배기음 소리를 활용해 제작한 음원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BMW 전동화 기술의 특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e상적인 바이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음원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음원은 루프 스테이션을 활용해 미국 록 밴드 이매진드래곤스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과 전기모터, 엔진, 배기음 소리 등 BMW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에서 발생하는 13가지의 사운드를 입혀 완성됐다.
음원의 제작 과정이 담긴 영상은 BMW 공식 SNS 채널과 헨리의 유튜브·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MW 코리아는 음원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갈 차량 소리를 맞추는 SNS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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