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25일 연합뉴스가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일시휴직자는 83만7천명이며 이 중 사업 부진과 조업 중단으로 일시휴직한 사람은 37만1천명이었다.
2010년대 들어 통상 4만∼6만명대에 머물던 사업 부진·조업 중단 일시휴직자는 지난해 37만1천명으로 폭증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019년(4만8천명)과 비교하면 약 8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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