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방문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했다"며 "방문 고객이 많은 400여곳에 우선 도입한 뒤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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