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미니금고' 두 달 만에 예수금 1천100억원

입력 2021-01-25 10:54  

카카오페이 '미니금고' 두 달 만에 예수금 1천100억원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금고' 사용자가 30만명, 예수금은 1천100억원을 넘었다고 25일 밝혔다.
미니금고는 비상금·여윳돈을 별도 계좌에 최대 1천만원까지 보관하는 서비스다. 하루만 보관해도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준다.
뚜렷한 목적은 없지만, 곧 쓸 수도 있는 예비자금을 따로 보관해 효율적인 자산 관리를 추구하는 사용자 수요를 노렸다.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목적에 따라 자산을 관리·활용하기를 원하는 사용자 수요를 잘 파악해 금융 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