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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이 올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를 실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EY한영은 오는 2025년 회계연도까지 글로벌 사무소들의 직·간접 탄소 배출량을 2019년 회계연도 대비 40% 줄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 비행기 등 임직원의 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 ▲ 사무실 전력 사용량 감축 ▲ 친환경 기술 투자 등 '7대 액션 플랜'을 세웠다.
박용근 EY한영 대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가 더욱 중시되는 시대에 '선언적'인 행동보다는 '실질적' 성과를 지향하는 업계의 모범적인 기업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j99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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