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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한국은행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소백산, 태백산, 다도해 해상, 주왕산)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2월 2∼23일 우리·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구매 예약을 받아 5월 17일부터 교부할 예정이다.
기념주화 재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현용주화 재질로 널리 사용돼온 백동과 황동을 썼다. 백동화·황동화 2만원화 각 2종씩 총 4종을 발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주화는 백동,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 중 최초의 채색 주화다. 우리나라 조폐기술 70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는 게 한은 설명이다.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핵심 특성을 잘 나타내는 경관을 담았고, 뒷면에는 해당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의 모습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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